2월 말이면 이사를 가야 해서 이사업체를 알아보고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.
몇 년 전 지금 집에 들어올 때 선택했던 이사업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이사는 그래도 이름 있는 곳에서 견적을 보고 선택하기로 했습니다.
견적을 요청했던 영구크린, KGB는 직접 업체에 견적을 요청하였고 그 외 다른 업체도 받아보고 싶어 모두이사에 견적요청하였는데 옐로우캡 추천해 주셔서 견적을 받게 되었습니다.
그 외 yes2424도 괜찮다고 하여 견적요청하였으나 우리가 이사하는 날은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다고 해서 최종적으로 영구크린, KGB, 옐로우캡에서 견적을 받게 되었습니다.
1. 옐로우캡(영등포점)
- 견적팀장님이 방문
- 방문 전 연락을 주시고 약속시간 잘 지킴
- 꼼꼼하게 보시고 옷장 속까지 체크함
- 남 4, 여 1 / 6톤
- 의류·이불 위생포장, 바닥보강, 덧신착용, 가구먼지&냉장고&싱크대&마무리 청소
- 비용 : 220만 원(현금가)
- 설명 잘해주시고 질문에 잘 답해주심
2. 영구크린
- 견적 보시는 분이 방문
- 방문 전 연락, 약속시간 잘 지킴
- 꼼꼼하게 체크 하심
- 남 4, 여 1 / 6톤
- 의류·이불 1회용 비닐포장, 냉장고 내부청소, 덧신착용, 마무리 청소, 공간탈취 서비스, 바닥보강, 추가비용 없음
- 비용 : 230만 원(현금가)
- 설명 잘해주시고 조건이 괜찮아 보였으나 비용이 비싸서 할인요청하였으나 안된다고 함
3. KGB(일산동구대리점)
- 견적 보시는 분이 이삿날 오신다고 함
- 방문 전 연락이 없으셔서 오시는 게 맞나 했는데 시간 맞춰 오심
- 꼼꼼하게 체크 하심
- 남 3, 여 1/ 5톤
- 비용 : 180만 원(현금가)
- 옐로우캡이나 영구이사처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물어봤더니 기본 냉장고 청소, 바닥보강 같은거 하신다고 함. 요청하면 덧신은 신는다고 하시고 이삿날 남자 4명까지 배치가 어려워 3명이 올 거라고 함. 5톤은 부족할 거 같다고 하니 부족하면 용달차 따로 부른다고 하시고 추가비용은 없다고 함
결론
2월은 이사를 많이 하는 달이고 특히 2월 말은 극성수기라고 해서 비용이 많이 비싼 거 같다. 2월에 이사를 첨 해서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... 25평인데 견적금액을 보니 많이 비싸보였으나 견적본 곳 중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KGB에서 하기로 결정했다.
남자분 3명만 오셔서 인건비가 빠져 다른 업체 보다 저렴한 거지만 그래도 비용을 무시할 수 없고 다른 추가 비용이 없다고 하셔서 결정을 했다.
계약금 20만 원 입금하고 믿고 진행하기로 했다. 잘하시는 분들이 와서 이삿날 신경쓰지 않고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.
'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성북구 마사지> 미아사거리역 더하노이 풋앤바디 내돈내산 마사지추천 (0) | 2024.03.21 |
---|---|
KGB 포장이사 내돈내산 후기 (0) | 2024.02.27 |
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 추천 5가지 (0) | 2024.01.24 |
초등학교 입학 센스있는 선물 추천 (0) | 2024.01.03 |
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추천 금액대별 베스트 (0) | 2023.12.15 |